[FF14] 휴런 설정

* 일본판 설정집 기준으로 작성한 휴런 설정 페이지입니다.

* 비공식 번역이므로 명칭 등은 변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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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역을 한 부분이 일부 있으므로 어색한 부분이나 잘못 된 부분 있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Translation by. Tatsuya(Toyoba) 

+) 추가로 아직 한섭에 등장하지 않은 (제가 봤을때) 명칭은 아래와 같습니다. 읽을때 참고 해주시면 됩니다.

- 카날님께서 말씀해주셔서 일서버드 -> 일사바드 / 오사드->오사드 / 기라바니아->귈아바니아 로 수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양성 넘치는 민족 휴런 

평균적인 체구를 가지고 있는 휴런족은 현대 에오르제아 사회에 있어서 최대의 인구수를 자랑하는 주요 민족이다.

그렇기에 어느 도시국가에서도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역사

옛날 제 1성력부터 에오르제아에 거주하고 있었지만 단지 수많은 민족 중 하나에 지나지 않았다. 그 후, 긴 역사속에서 과거 세번에 걸친 "대 이동"으로 북동의 일사버드대륙으로 부터 이민해 오면서 점점 인구가 늘어나며 현재는 에오르제아의 최다민족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휴런족의 유입은 때론 원주민들과의 대립을 낳고, 전쟁의 불씨가 되었다. 그렇지만 그들이 외부로 부터 가지고 온 기술이나 지식, 사상은 에오르제아 문명의 비약적으로 높이는 원동력임은 확실하다.

부족구성

에오르제아에는 크게 저지대에 살던 미드랜더(중원휴런)족과, 고지대로 이주한 하이랜더(고원휴런)족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러나 휴런족 전체로 보면 그 두 부족만 있는 것이 아니다. 북쪽의 일사버드 대륙에서 동쪽의 오사드 소대륙, 또한 신대륙에 이르기까지 휴런족이 진출한 지역은 많으며 부족이나 민족도 별의 수만큼 많이 존재하고 있다. 

민족의식

휴런족은 출신지에 근본을 둔 다양한 언어나 문화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고 그 다양성이야 말로 강점이다.그 반면 민족의식이 희박하여 연대감은 부족하다. 타종족과 비교하였을때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풍조가 있고, 전통이나 세습에 묶여있지 않아 각각 개인이 맡고있는 산업이나 분야도 다양하다. 그 때문인지 오히려 타종족으로 부터의 "뭐든지 건드려 본다" "절조가 없다"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언어체계

여러 부족이 각각 다른 언어 혹은 방언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편의를 위해 "공용어"로 부르는 언어를 만들고 발달시켰다. 이것이 에오르제아에서 타종족에도 받아들여진 결과, 현재는 대부분의 사람이 공용어로 말하고 있다. 또한, 현재 사용되고있는 에오르제아 문학의 발명에도 그들의 선조가 크게 기여하였다. 

민족의상

휴런족 모험자가 즐겨 입는 민족의상은 목화의 생지를 무두질하여 가죽으로 보강한것으로 심플하면서도 실용성을 고려하여 만들어졌다.

또, 꽤나 목이 긴 가죽하이부츠를 좋아하지만, 이것은 그들의 선조가 눈이 많이오는 이르사버드 대륙으로부터 건너온 자취를 나타내고 있다. 

중원의 민족 중원 휴런(midlander)

인구수가 많은 휴런 중에서도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부족. 각지의 도시나 촌락에 거주하고있으며 하는 일도 다양하다. 원래, 풍부한 문화적 다양성을 갖고 있지만  특출난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쌓아올린 역사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으며, 위대한 발명가나 기술자 중에는 중원 휴런족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또 예외는 있겠지만, 어린 시절부터 책을 읽는 것이 익숙하기 때문에 비교적 다양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듯하다.  

주요 거주지

세계각지

신체적 특징

중원 휴런족은 고원 휴런족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신장이 짧다. 성인 남성의 경우 72일름을 넘으면 "장신"이라고 불리울 정도이다. 한편 성인 여성은 아무리 커도 67일름정도이다. 타종족과 비교하면 "평균"이라고 불릴 정도의 체구이며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육체를 갖고 있다.

또, 마법을 요령있게 소화해내는 소양을 가진 자가 많다. 전이마법의 습득이 빠른 모험가중에 중원 휴런족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명명법칙

그들의 성씨는, 공용어를 이용해 표기한다. 성씨는 선조들의 "직업"이나 "거주지", "외양"등에서 유래되어온 것이 많다고 한다. 예를들면 직업에서 유래된 성씨로는 빵을 굽는 사람을 나타내는 "베이커", 제분소의 사람을 나타내는 "밀러", 어부를 나타내는 "피셔" 등을 들 수 있다. 또, 거주지가 돌 밖에 없는 곳이던지 또는 돌처럼 완고한 성품을 갖고있어서 "스톤"이라는 성씨를 가진 사람도 있다.

문화

각 지역문화에 맞춰가는데 망설임 없이 배우고 지식을 발전시키는 것도 그들의 장점이다. 식문화를 예로 들면 바다 늑대족의 어부가 만드는 대략적인 물고기탕을 다양한 요리 재료를 이용해 세련된 부야베스로 발전시킨 것도 중원 휴런족이라고 한다.

또, 에오르제아 문학을 발명한 부족일 뿐만 아니라, 타 부족에 비교해서 문자 습득률이 높으며, 문학에도 크고 많은 공적을 남겼다. 또한 예술분야에서 "원근법"을 발명한것은 그들이라고 알려져있다.

고원의 민족 고원 휴런 (highlander)

제6재해시 별의 인도를 따라 산악지방인 귈아바니아지방으로 진출한 사람들의 후손. 그들이 건설한 도시국가 "알라미고"는 정강한 군사강국으로 알려져있지만, 20년전에 갈레말제국의 침공을 받아 함락되었다. 많은 고원 휴런족들이 식민지 생활로 괴로움을 겪고 있는 반면, 고향을 탈환하는 일부의 사람들이 난민화 되어 검은 장막 숲이나 다날란 지방에 유입되어 심각한 문제가 되고있다. 이러한 "알라미고 난민"의 중에는 굳건한 신체를 활용해 용병이나 검투사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자들도 많다.

주요 거주지

귈아바니아 "알라미고"

다날란 "리틀 알라미고"

신체적 특징

중원 휴런족과 비교했을때 장신이며 근육질인 사람이 많다. 성인 남자 중에서는 80일름에 가까운 거한도 있을 정도다. 이것은 전통적인 고원 휴런족이 지형이 척박하고 공기가 희박한 산악지대에서 생활해 왔기때문이라고 추측된다. 그들의 뛰어난 체격은, 척박한 환경아래 생존 경쟁의 결과라는 학설이 있을 정도다. 이 학설의 진위는 둘째치더라도 그들이 중원 휴런족에 비해 전체적으로 신체능력이 뛰어난 것은 사실이다.

명명법칙

공용어에서 유래 했다는 점은 중원 휴런족과 같은 형태를 띄고있다. 단지, 역사적으로 전란이 끊이지 않았던 귈아바니아 지방에 살고있어 전투로 얻은 칭호나 이명등의 "과격한" 성씨를 즐겨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또한 개인이름은 북부의 방언에서 유래한 것을 합쳐서 사용하기 때문에 어감이 바다 늑대족에 이름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 그 때문인지, 중원 휴런족으로 부터 "너희 엄마는 바다늑대족"이라는 식으로 야유의 대상이 되고있는 듯 하다.

문화

고대로부터 주술적인 전통을 받아 이어오고 있으며, 나무로 새겨진 부적을 속옷 안쪽에 꿰매넣거나, 몸에 기원의 문신을 새기는 풍습이 있다.

그 미의식은 거칠지만 자연의 강함을 느낄 수 있으며 고원 휴런 특유의 독특한 정서가 있다. 이러한 거친 모습은 식문화에서도 현저히 드러나는데, 산양을 호쾌하게 구운 스테이크 등의 소재를 이용한 요리를 즐긴다.

특히 그들은 "육즙"에 고집을 가지고 있어서, 너무 구운 고기는 좋아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타종족에 비해 "설구운"것에 가까운 고기일수록 즐겨 먹는다고 한다.